어떤 앱인가요
뽀뽀 보내기는 외로워하는 친구에게 뽀뽀를 보내는 아주 단순한 앱입니다. 화면의 입술을 꾹 누르면 누른 길이와 박자가 그대로 링크에 담겨요. 링크를 받은 친구가 열면 같은 박자로 입술이 다가와 쪽 하고, 보낸 화면과 같은 자리에 립스틱 자국이 남습니다.
이름이나 글을 적는 칸은 없습니다. 길게 누르면 쪼오오옥 길게, 여러 번 누르면 여러 번. 마음은 박자로만 전해집니다.
쓰는 법
보내는 사람
- 입술을 꾹 누릅니다. 누르는 동안 "쪼오오…", 손을 떼면 "쪽" 하고 자국이 남아요.
- 여러 번 눌러 박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. 열두 번까지 담겨요.
- [미리 보기]로 받는 쪽 화면을 확인하고, 다시 하고 싶으면 [다시]를 누릅니다.
- [보내기]를 누르면 폰에서는 공유 창이 열리고, 컴퓨터에서는 링크가 복사됩니다.
받는 사람
- 링크를 열면 "이거 잠깐 볼래?" 화면이 먼저 나옵니다. [응, 볼래]를 누르면 뽀뽀가 와요.
- 끝나면 몇 번 받았는지 보여 주고, [나도 뽀뽀하기]로 바로 답장할 수 있습니다. 서로 몇 번째 주고받는 중인지도 함께 세어 줘요.
알아 두면 좋은 것
- 아이폰은 무음 모드일 때 소리가 나지 않아요. 소리까지 전하려면 무음을 풀고 받아 보세요.
- 손을 떼지 않고 6초가 지나면 저절로 쪽 합니다.
- 누르는 사이에 쉰 시간은 1.5초까지만 담깁니다.
- 컴퓨터에서는 스페이스나 엔터 키로도 누를 수 있어요.
- 링크 미리보기에는 "이거 잠깐 볼래?"만 보여서, 받는 친구는 열기 전까지 무엇인지 모릅니다.
무엇이 전해지나요
링크에는 누른 길이와 쉰 시간이 숫자로만 들어갑니다. 링크의 # 뒷부분이라 서버로 가지 않고, 서버에 저장하는 것도 없어서 친구가 열었는지는 알 수 없어요. 앱은 기기에도 아무것도 저장하지 않습니다.
만든 이야기
정말 단순하고 담백하게 만들자는 생각으로 앱을 먼저 만들고, 그 앱 화면을 그대로 찍어 세.없.앱 영상 "꾹 누르면 친구 폰에 쪽?"으로 소개했습니다. 종이 바탕에 검은 글자와 입술 빨강 한 가지 색만 썼고, "쪼오오"와 "쪽" 소리도 코드로 직접 만들었어요. 길게 누를수록 쪽 소리가 크고 낮아집니다.
영상은 인스타그램 @lab_whereis에서 볼 수 있어요.

